[충격] 사당귀 이순실 - 또 무리수? - 900평 식당 계획 - 전현무·박명수까지 절대 안되 외쳐!

이순실, 동두천 900평 대형 식당 매입…“한국의 옥류관 만들겠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탈북민 출신 CEO 이순실 씨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녀는 경기도 동두천에 위치한 무려 900평 규모의 식당을 매입해, 자신만의 대형 냉면 전문 식당을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북한 옥류관을 닮은 공간 만들 것”

 

이순실 씨는 방송 중 직원들에게 식당 내부를 소개하며 “여기는 평양이라면, 개성도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기획안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해당 식당은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마다 북한 지역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1층은 양강도, 자강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구성하고, 2층은 평양과 개성으로 꾸밀 계획”이라며, 마치 ‘남한 속 작은 북한’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직원들이 놀랄 만큼 구체적인 청사진을 가지고 있었고, 내부에 공연 무대까지 마련해 문화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향했습니다.

동두천을 선택한 이유는?

 

이순실 씨가 동두천을 창업지로 선택한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이 지역은 공기가 맑고 산책이나 등산 코스가 인접해 있으며, 관광지로서의 입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녀는 지인의 소개를 받아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이곳은 내 무대가 될 것 같다”며 입지 조건에 큰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개성과의 거리가 불과 24km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남북한을 잇는 음식문화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는 이순실 씨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기존 장비 그대로, 비용 절감도 노려

식당 내부에는 이미 조리 기기와 냉장고, 반죽기 등 다양한 설비가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녀는 “청소만 잘 하면 바로 운영이 가능할 정도”라며 실용적인 접근을 보여주었습니다. 함께한 출연진 김숙 씨 또한 “이곳은 평양냉면 전문점으로 완벽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직원들의 우려…“현실 가능한가요?”

그러나 이순실 씨의 야심찬 계획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함께한 직원들은 “세 번 실패했던 경험이 있는데, 이번엔 더 크게 실패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습니다. 특히 조리 전문가 안유성 셰프는 “혼자 900평 운영은 비현실적이다”라며 현실적인 경고를 던졌습니다.

 

이순실 씨는 이에 대해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한 배를 탔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100명 이상 직원이 필요한 규모임에도 구체적인 인력 운영 계획이 부족한 점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박명수·전현무·안유성, 이순실 말리기에 나서

방송에서는 개그맨 박명수와 전현무, 셰프 안유성이 이순실 씨의 과감한 결정에 제동을 걸기도 했습니다. 특히 박명수는 “절대 안 된다”며 반대 의사를 강하게 표현했고, 전현무 또한 “이건 위험한 도전”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셰프 안유성은 “하루 매출이 1,500만 원이라도, 운영 시스템이 안 갖춰지면 실패할 수 있다”며 꿈과 현실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세 사람은 하나가 되어 이순실 씨의 선택을 말리려 했지만, 그녀는 흔들림 없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한 달 매출 23억 원…이순실의 저력

사실 이순실 씨는 단순한 ‘욕심 많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녀는 지난 4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방송에서 한 달 만두 매출 23억 원을 달성한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이미 창업가로서 성공을 입증한 전력이 있기에, 이번 도전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당귀 308회, 웃음과 감동 동시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08회는 이순실 씨의 동두천 대형 식당 탐방뿐 아니라, ‘걸어서 보스집으로’ 코너에서 박명수와 예원, 트롯 예능 우승자들과의 만남도 함께 그려졌습니다. 전현무와 박명수의 티격태격 케미, 보스들의 진심 어린 고민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습니다.

마무리하며: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

이순실 씨의 도전은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의 한 장면이 아닙니다. 탈북민 출신으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그녀의 열정과 비전이 응축된 프로젝트입니다. 900평이라는 거대한 공간, 다섯 개의 식당, 공연장, 숙소 등 모든 요소가 갖춰졌을 때, 과연 어떤 새로운 외식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궁금하신가요?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순실 씨의 구체적인 사업 실행 계획, 초기 인력 구성, 지역 홍보 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녀의 열정이 성공이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지 함께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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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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