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유주상 UFC 첫 경기 - 사라기 제압할 3가지 비밀 전략 공개!

유주상, UFC 데뷔전에서 당당한 승리 자신감 밝혀

오는 6월 8일, 한국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유주상(31세)이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 위치한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행사에서 UFC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 언더카드에서 유주상 선수는 인도네시아의 강자이자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우승자인 제카 사라기(30세)와 페더급(65.8kg)에서 맞붙게 됩니다.

메이저 무대 데뷔에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

메이저 리그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유주상 선수는 매우 편안한 마음가짐을 보였습니다. 총 8승을 기록 중인 그는 상대 제카 사라기가 큰 타격을 구사하는 선수임을 인정하면서도 “한 방 한 방이 크긴 하지만, 저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는다”며 “제가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자신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실제로 도박사들이 평가한 배당률에서도 유주상의 승리 확률이 약 80%에 이를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복싱 출신으로 빠른 스텝과 창의적인 공격 방식을 지닌 그는 탄탄한 그래플링 실력까지 겸비해 UFC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상대 제카 사라기, 우슈 챔피언 출신의 강타자

유주상 선수의 상대인 제카 사라기는 인도네시아 우슈 산타 국가 챔피언 출신으로 강력한 타격 능력을 자랑합니다. 2022년 ROAD TO UFC 시즌 1 라이트급 준결승에서는 베테랑 기원빈을 KO시키며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긴 선수입니다.

현재 UFC에서는 페더급으로 체급을 낮춰 1승 1패를 기록 중이나 그래플링 실력이 다소 약하다는 평가가 많아 유주상 선수의 강점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 직접 선택, 한국인 최초 스카우트

유주상 선수는 지난해 12월,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가 직접 진행하는 ‘루킹 포 어 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UFC와 계약한 한국 최초의 선수입니다. 이 과정에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운영하는 ZFN 02 대회를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원격으로 관람하고 직접 선택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유주상 선수는 “꿈에 그리던 UFC 계약이 성사돼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고,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들이 보상받는 느낌”이라고 감격을 전했습니다.

챔피언 목표, 한국 UFC 재도약 선봉장으로

유주상 선수는 UFC 데뷔전 이후에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의 은퇴 이후 한국 선수 중 UFC 톱15 랭커가 전무한 상황에서, 그는 단순히 랭커를 넘어서 UFC 챔피언이 되겠다는 굳은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제 경기를 보시면 분명히 매료될 것이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며 팬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렸습니다.

대회 주요 이벤트 안내

이번 UFC 316의 메인 이벤트는 UFC 밴텀급 챔피언 메랍 드발리쉬빌리(34∙조지아)와 전 챔피언 션 오말리(30∙미국)의 2차 타이틀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드발리쉬빌리는 지난해 9월 UFC 306에서 오말리를 만장일치 판정으로 제압하며 챔피언에 등극한 바 있습니다.

코메인 이벤트로는 올림픽 유도 2회 금메달리스트 케일라 해리슨(34∙미국)이 밴텀급 챔피언 줄리아나 페냐(35∙미국)에게 도전하는 대결이 펼쳐집니다. 해리슨이 승리한다면, 여성 격투 스포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대회 메인카드는 6월 8일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TVING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유주상과 제카 사라기의 경기는 오전 8시 40분부터 지연중계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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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A)

Q1. 유주상 선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복싱 출신으로 빠른 스텝과 창의적인 타격을 강점으로 하는 종합격투기 선수입니다. 그래플링도 탄탄해 UFC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Q2. 상대 선수 제카 사라기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인도네시아 우슈 산타 국가 챔피언 출신으로 강력한 타격 파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래플링이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3. UFC 316 대회는 어디서 생중계되나요?

TVING을 통해 메인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생중계됩니다. 유주상 선수의 경기는 8시 40분부터 지연중계됩니다.

Q4. 유주상 선수의 UFC 진출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데이나 화이트 회장이 직접 진행하는 ‘루킹 포 어 파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계약했으며,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운영하는 대회를 통해 주목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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