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 아들 손보승 군 입대 배웅
방송인 이경실이 군에 입대한 아들 손보승을 따뜻하게 배웅하며 진심 어린 가족애를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입대 전후의 감정과 가족들의 반응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목차
입소 전 가족과의 동행
2025년 6월 4일 오전, 이경실은 남편, 딸 수아, 손보승, 그리고 손자 이훈이와 함께 용인에 위치한 55사단 훈련소로 향했습니다. 평소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하는 이들답게, 차량 한 대에 온 가족이 동승하여 아들의 군 입대를 함께 했습니다. 특히 며느리는 촬영 일정 등을 고려해 동행을 망설였지만, 이경실과 수아의 배려로 끝내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경실은 "가장 오고 싶었을 사람은 며느리일 것"이라며 안쓰러움을 전했습니다.
입대 당일의 풍경
입대 전 가족들은 부대 근처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식사를 했지만, 손보승은 밥보다는 고기만 건져 먹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된 입영식은 약 30분간 이어졌고, 입소 직전에는 가족들과 짧은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손보승은 입소 동기들과 나란히 서 있었고, 짧게 자른 머리와 다소 굳은 표정이 군 입대의 실감을 더했습니다. 그의 머리는 전날 이경실과 수아가 직접 바리깡으로 정리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자와 며느리의 반응
입영식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온 가족들은 손자 이훈이의 반응에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아빠를 찾으며 통곡하는 이훈이의 모습은 이경실의 SNS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경실은 "며느리가 울 줄 알았더니, 오히려 아들을 놀리더라"며 웃픈 상황을 전했습니다. 가족들은 비록 짧은 이별이지만, 첫 군 입대라는 큰 변화를 앞둔 보승이를 향한 애틋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손보승의 입대 이유
손보승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입대 결심에 대한 배경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만 26세라는 나이에 더 이상 미룰 수 없음을 느꼈고, 군 적금을 통해 경제적 기반도 마련하고자 입대를 선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그는 "엄마에게 빌린 2천만 원을 갚기 위해서라도 가야 한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털어놨고, 이경실은 그런 아들의 진심에 감동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경실의 기대와 응원
이경실은 입영식 내내 눈물 대신 웃음을 보였습니다. "덩치 큰 보승이가 훈련 후 얼마나 달라질까 기대된다"며, 훈련소의 분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오는 7월 9일 퇴소식에도 참석할 계획이라며, 아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Q&A
Q. 손보승은 왜 지금 입대했나요?
26세라는 나이에 더 이상 미루기 어려웠고, 군 복무 기간을 활용한 저축 계획도 이유였습니다.
Q.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입소를 배웅했고, 특히 손자의 눈물은 가족 모두를 뭉클하게 했습니다.
Q. 퇴소식은 언제인가요?
2025년 7월 9일,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퇴소식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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