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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의 미지의 서울 - 첫사랑·비밀·거짓말 시작부터 터졌다 - 도대체 누가 누구야? 박보영 1인 4역 혼란 그 자체

Echo Mind 2025. 5.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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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지의 서울' - 박보영 1인 2역,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쌍둥이의 거짓말

2025년 상반기, 감성과 이야기로 가득한 tvN의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5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오월의 청춘’으로 감동을 안겼던 이강 작가의 신작으로, 박신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첫 회부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쌍둥이 자매의 삶을 바꾸는 거짓말,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

‘미지의 서울’은 모든 것이 다른 일란성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가 서로의 삶을 맞바꾸면서 시작되는 감성 성장 드라마입니다. 외모는 똑같지만 환경과 성격은 정반대인 두 사람은, 벼랑 끝에 몰린 언니 유미래를 돕기 위해 동생 유미지가 인생을 바꿔 살자는 비밀 약속을 제안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높입니다.

박보영, 1인 2역으로 인생 연기 펼치다

박보영은 유미지와 유미래, 그리고 그들이 서로의 삶을 대신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감정까지 총 4가지 캐릭터를 연기하며 역대급 1인 2역 연기를 선보입니다. 특히 극 중 감정의 진폭이 큰 장면에서는 눈물과 절망, 책임감이 뒤섞인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호수와 한세진, 두 남자의 존재로 더욱 얽히는 인연

박진영이 맡은 이호수는 과거 쌍둥이 자매와 깊은 인연이 있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서울에서 우연히 유미지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쌍둥이의 거짓말에 변수로 작용합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감정이 다시 피어오르고, 시청자들에게는 풋풋한 로맨스가 전달됩니다.

한편 류경수는 딸기 농장을 운영하는 초보 귀농인 한세진 역을 맡아 전작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보입니다. 유미지인 척 두손리로 내려온 유미래와 고용주-직원 관계로 얽히면서, 두 사람 사이에도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가 가진 비밀스러운 과거 역시 극의 몰입도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네 사람의 따뜻한 여정

드라마는 단순히 쌍둥이의 신분 교환이라는 설정에 머물지 않고, 인물 각각이 겪는 내면의 아픔과 회복 과정을 조명합니다. 서울과 두손리를 배경으로 교차하며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서, 유미지, 유미래, 이호수, 한세진은 서로에게 천천히 스며들고 진정한 '나'의 정체성을 찾아갑니다.

원작 없는 순수 창작 드라마의 힘

‘미지의 서울’은 원작 웹툰이나 소설이 없는 완전한 창작 드라마로,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기대를 모읍니다. 기존 인기 웹툰 기반의 드라마들이 많은 가운데, ‘미지의 서울’은 작가의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로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합니다.

첫 방송 요약 - 시작부터 몰입감 최고

첫 방송에서는 유미지와 유미래 자매의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 과거 육상 유망주였던 미지는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접고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며, 미래는 직장 내 괴롭힘과 스트레스로 벼랑 끝에 몰립니다. 이때, 어린 시절 손가락 약속을 꺼내든 미지가 언니를 위해 나서며 드라마는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합니다.

극 중 박보영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고, 류경수는 서툰 귀농인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의외의 웃음 포인트도 선사했습니다. 박진영 역시 진중한 감정 연기를 바탕으로 극에 무게감을 실었습니다.

미지의 서울,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

‘미지의 서울’은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tvN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티빙과 넷플릭스를 통해 OTT 시청도 가능해 국내외 팬들의 접근성도 높습니다. 향후 유미지와 유미래의 신분이 언제, 어떻게 들통날지, 네 인물 사이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봐야 할 이유

  • 박보영의 1인 2역 연기 변신
  • 감성 짙은 서사와 캐릭터 중심의 전개
  • 박진영, 류경수 등 탄탄한 배우 라인업
  • 원작 없이 전개되는 예측불가 스토리
  • 서울과 농촌을 오가는 이중 구조의 배경

마음속 아픔을 꺼내어 보듬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이들의 이야기. 따뜻한 힐링이 필요한 순간, ‘미지의 서울’이 여러분의 밤을 풍성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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